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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이사야 33:17-24

묵상
Author
백장현 목사
Date
2025-07-10 10:14
Views
277
2025년 7월 10일
[비움/감사]
기온이 올라가니 다시 헤이피버로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도 며칠 기온이 떨어져 숨쉬기 편한 시간이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게 새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관찰(요약)] 본문: 이사야 33:17-24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약속하시는 구원의 미래를 그려내고 있다. 심판 후 구원의 날이 오면 시온은 이전의 고통과 압제에서 벗어나 옛 상처를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회복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사 33:18, 새번역) "너는 지난날 무서웠던 일들을 돌이켜보며, 격세지감을 느낄 것이다. 서슬이 시퍼렇던 이방인 총독, 가혹하게 세금을 물리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던 이방인 세금 징수관들, 늘 너의 뒤를 밟으며 감시하던 정보원들, 모두 옛날 이야기가 될 것이다."


과거 시온을 힘들게 했던 권세가들, 조롱했던 주변인들, 감시하고 눈치 주던 관찰자들이 사라지고 심지어 트라우마까지 극복한다고 말씀하신다. 두려움이 없는 평안함이 일상이 된다.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정죄하던 자들의 소리는 영향력이 사라진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병과 육체/환경의 병을 완전히 치유하신다고 약속하신다.


[적용/결단]
복음의 능력을 더욱 믿기 시작한 요즘과 이전의 내 모습을 비교한다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복음의 능력을 의지함이 약했던 시기에는 약한 만큼 다른 영향을 더욱 받았다. 이전에는 나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사람의 시선과 말 그리고 구조적 환경에 영향을 받았다. 실체가 없는 보이지 않는 영향력에 눌려 살았다. 그러나 주안에서 복음의 능력에는 능치 못함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믿고 행동하면서는 그 지배로부터 영향을 덜 받는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에 따라 요즘 내가 느끼는 “격세지감”이다.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트라우마마저 사라진다고 약속하신다. 즉 나도 인지하지 못한 내면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길은 말씀을 신뢰하고 주님을 더욱 의지하는 것임을 재확인시키신다. 주변의 눈과 입에 관심을 끊고, 주만 의지하겠다.


[한줄 기도]
나를 압박하는 세상 권세에 굴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고 더욱 따르겠습니다.


[오늘 나누고 싶은 찬양] 주만 의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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