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신명기 16:1-17
묵상
Author
백장현 목사
Date
2024-01-31 15:37
Views
178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3대 절기를 지킬 것을 명령하신다. 각 절기의 시기와 목적 그리고 방식을 알려주고 있다.
유월절/무교절은 출애굽을 기념하여 지킨다. 누룩이 없는 빵을 먹는 것은 그 순간이 얼마나 극적으로 이뤄졌는가를 알려주기 위함이다.
칠칠절은 보리추수에서 밀추수기까지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50일간을 주님이 주신 복에 대한 감사를 이웃과 함께 나누도록 하신다.
초막절은 모든 소출의 수확을 마무리함을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로 텐트에서 지내면서 광야에서 살았던 조상들의 삶을 체험하고 그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먹이고 입히셨는지를 배우는 기간이다.
인상깊은 말씀:
[신16:3-4]
3 유교병을 그것과 함께 먹지 말고 이레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함께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4 그 이레 동안에는 네 모든 지경 가운데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 질 때에 제사 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
[신16:10-11]
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신16:14-15]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적용:
절기를 지킨다는 것은 1년의 생활방식/생활양식(라이브스타일)을 하나님께 맞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삶의 리듬과 양식을 교회의 일정에 맞춰 산다. 내가 목사니 그렇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아이들의 학교 일정을 고려하여 가족의 일정을 잡는다.
세상적인 흐름도 있다. 유행이나 중요도에 따라 판단 기준들이 변하고 그런 흐름과 방식에 나 역시 적응해간다.
이렇게 한다고 해도 절대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 달력에 있는 명절이나 기념일이다. 설과 추석, 성탄절과 부활절은 세상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다.
절기란 흔들리지 않는 일정이다. 그리고 그래야 할 이유가 명확하다.
유월절은 하나님의 구원, 칠칠절은 일용할 양식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 초막절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동행을 기념하여 기억하게 하신다.
그리고 3대 절기 모두 이웃과 함께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보내야 한다.
개인주의가 강화되어 이제는 가족의 의미도 희석되는 이 시대에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 가치를 보존하고 지켜나가야 함은 주님께서 나와 주의 백성들에게 명령하신 것임으로 기억하고 지키고 전수하겠다. 과거의 전통을 지킨다는 것은 오늘의 나에게는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다. 그럼에도 전통의 정식과 목적을 지키고 보존해야 오늘의 삶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게 만든다. 이 일을 해야 한다.
결단(한줄기도):
나의 삶의 패턴과 생활양식/라이프 스타일이 주님께 맞춰 사는 것을 기뻐하고 주님 안에서 참된 휴식을 갖겠습니다.
유월절/무교절은 출애굽을 기념하여 지킨다. 누룩이 없는 빵을 먹는 것은 그 순간이 얼마나 극적으로 이뤄졌는가를 알려주기 위함이다.
칠칠절은 보리추수에서 밀추수기까지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50일간을 주님이 주신 복에 대한 감사를 이웃과 함께 나누도록 하신다.
초막절은 모든 소출의 수확을 마무리함을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로 텐트에서 지내면서 광야에서 살았던 조상들의 삶을 체험하고 그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먹이고 입히셨는지를 배우는 기간이다.
인상깊은 말씀:
[신16:3-4]
3 유교병을 그것과 함께 먹지 말고 이레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함께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4 그 이레 동안에는 네 모든 지경 가운데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 질 때에 제사 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
[신16:10-11]
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신16:14-15]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적용:
절기를 지킨다는 것은 1년의 생활방식/생활양식(라이브스타일)을 하나님께 맞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삶의 리듬과 양식을 교회의 일정에 맞춰 산다. 내가 목사니 그렇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아이들의 학교 일정을 고려하여 가족의 일정을 잡는다.
세상적인 흐름도 있다. 유행이나 중요도에 따라 판단 기준들이 변하고 그런 흐름과 방식에 나 역시 적응해간다.
이렇게 한다고 해도 절대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 달력에 있는 명절이나 기념일이다. 설과 추석, 성탄절과 부활절은 세상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다.
절기란 흔들리지 않는 일정이다. 그리고 그래야 할 이유가 명확하다.
유월절은 하나님의 구원, 칠칠절은 일용할 양식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 초막절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동행을 기념하여 기억하게 하신다.
그리고 3대 절기 모두 이웃과 함께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보내야 한다.
개인주의가 강화되어 이제는 가족의 의미도 희석되는 이 시대에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 가치를 보존하고 지켜나가야 함은 주님께서 나와 주의 백성들에게 명령하신 것임으로 기억하고 지키고 전수하겠다. 과거의 전통을 지킨다는 것은 오늘의 나에게는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다. 그럼에도 전통의 정식과 목적을 지키고 보존해야 오늘의 삶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게 만든다. 이 일을 해야 한다.
결단(한줄기도):
나의 삶의 패턴과 생활양식/라이프 스타일이 주님께 맞춰 사는 것을 기뻐하고 주님 안에서 참된 휴식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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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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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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