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다 1:1-9

요약: 에서의 후손인 에돔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
에돔은 교만하고, 배려가 없는 노략질과 신의를 배신하였기에 그들이 한 행동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지리적 이점(바위 틈에 거주), 지혜자(정보제공), 강한 군인들이 있다 하여도 멸망을 막을 수 없다. 그들에게는 지각이 없기 때문이다.

[옵1:7] 너와 약조한 모든 자들이 다 너를 쫓아 변경에 이르게 하며 너와 화목하던 자들이 너를 속여 이기며 네 먹을 것을 먹는 자들이 네 아래에 함정을 파니 네 마음에 지각이 없음이로다
[Obadiah 1:7, NASB] All the people allied with you Will send you to the border, And the people at peace with you Will deceive you and overpower you. They who eat your bread Will set an ambush for you. (There is no understanding in him.)

적용:
교만할만한 재능과 배경이 있는 자들은 에돔처럼 자신들의 교만을 정당화한다.
그렇지만 에돔을 보면 그들은 좁은 바위틈에 거주해야 할만큼 환경적으로 열악하다. 그렇기에 교만은 객관성없는 극단적 자기만족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 안에서 만물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타인을 가슴 아프게 하지 않는 것이다. 내 이익에 위해 관계를 유지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이런 급한 결정을 할 때에는 지각이 부족하기 때문이니 항상 주께 겸손하게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면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결단:
하나님께 쓰임받을도록 실력과 겸손을 갖춘 사람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