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2:41-53

요약: 유다 왕 여호사밧의 통치에 대한 평가와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의 통치에 대한 평가가 간략히 기록되어 있다. 유다 왕 여호사밧은 '여호와 앞에 정직히 행했다'는 평가를 남겼고 이스라엘 아하시야는 '여호와 앞에 악을 행했다'고 평가받았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
[왕상22:43-44]
4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적용:
누구나 항상 누군가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그 평가를 신경쓰며 산다. 그러지 않으려 신경쓰지 않으려 하지만... 인정이 고픈 순간이 있다.
말씀을 읽으며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듣고 인정받는 것도 의미 있겠으나 하나님에게 좋은 평가를 듣는 삶을 살다 주님을 만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산당은 제거하지는 못했다.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수와도 싸울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못했다.

내가 볼 때에는 그는 신앙과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같은 실수를 2번 반복하지는 않는 인물이라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여호사밧은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이 싫어 아합의 딸과 결혼을 하였다. 훗날 아합이 죽고 난 뒤에 금 무역을 하는 과정에서 북이스라엘 아하시야와의 연합할 기회가 있었으나 그것은 거절한다. 이것으로 봐서 평화를 위한 아합의 가문과의 연대는 신앙적으로 잘못된 선택이었기에 후대 아하시야 때에는 하지 않은 듯 보인다.
완벽하지 않아도 추구하는 방향이 하나님께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말씀따라 살며 죄와 과오는 반복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

결단: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보다는 하나님의 평가를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