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1-12

요약: 동방(우스)에 욥이라는 인물이 살았는데, 그는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다.
7명의 아들들과 3명의 딸들이 있었으며 가축도 심히 많았다. 그는 아들들의 생일 다음날 아침이면 자녀들이 하나님께 지은 죄가 있는지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번제를 드릴만큼 신중한 사람이었다. ㅣ 어느 날 사탄이 욥을 칭찬하는 하나님을 향해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반문을 한다. 하나님은 사단에게 욥의 몸은 건들지 말고 테스트해보라 허락했다.

[욥 1: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적용:
나의 신앙과 믿음이 약하다고 하여 다른 사람들의 신앙과 믿음도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
세상에 바라는 목적이 있기에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이 많다고 하여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주님만으로 만족하고 경외하는 자가 없다고 쉽게 판단해서 안 된다.
사단은 자신의 수준만큼 사람을 이해하고 평가하였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수준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평가하였다. 욥은 흠이 전혀 없는 완전한 사람인가? 그건 내가 평가할 부분이 아니다. 다른 누구를 향해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나의 모습에 '하나님만으로 만족하고 있는가?'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삶을 사는가?'를 봐야한다.
동시에 사탄은 내가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원하지 않기에 시련과 유혹을 하는 존재임을 주의하겠다.

결단(한줄기도):
주님만으로 만족한다면, 사단의 시험과 악에서 주께서 구해주심을 믿겠습니다. 주님이 알려주신 기도의 의미를 생각하며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