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마가복음 7:14-23
묵상
Author
백장현 목사
Date
2024-02-28 13:15
Views
319
24. 2. 28. 수요일 [본문 마가복음 7:14-23]
묵상은 어제 밤에 했으나, 다시 복기하며 말씀을 읽고 받은 은혜를 나눕니다.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거의 오랜만에 합니다.
비움: 피곤하여 예민해지지 않도록 새벽예배 후 11시까지 잠을 잤네요. 일어나니 재영한인교회연합회 일들이 있었습니다. 마음에서 비운 것이 아니라 급한 일들 다 처리하고 편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 앞에 섭니다.
감사: 급한 일은 남김없이 다 했다.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산헤드린에서 온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외부로부터 온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내부로부터 나온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뜻을 이해할 수 없던 제자들이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예수님은 모든 음식은 사람의 배로 들어갔다가 밖으로 나오나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닌 것을 알려주시며,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악의 씨(나의 표현)가 된다는 점을 말씀하셨다.
인상깊은 말씀:
(막 7:21-23)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새벽예배를 준비하며 주석을 참고하여 보니, 예수님께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인간의 마음에서 나와서 인간을 더럽게 하는 12가지 항목들 증 11개가 십계명 6-9계명을 풀어 설명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맨 마지막에 '우매함, 어리석음'은 추상적이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없지만 앞서 '고르반'을 언급할 때에 5계명 '부모를 곤경하라'는 말씀이 있었으니, '어리석음'은 10계명에 해당된 것이라 판단했다. 예수님은 장로의 전통을 강조하는 이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답하신 것이다.
인간을 향한 십계명(5-10)으로 보니 '우매함/어리석음'의 의미가 '남의 것을 탐내어 빼앗을 생각과 행동'이고 바보짓임을 알게 되었다.
주중 여전도회 성경공부에서 가인을 향한 하나님의 질책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 4:7)이 떠올랐다.
내 마음에 원하는 것을 다 이루려는 탐욕이 일어날지라도, 그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성경학자라고 해도 그들은 자신의 욕망과 탐욕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행동했기에 죄에 통치를 받는 자들이 되었다.
적용:
예수님은 모두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막 7:14)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지 않으면 내 마음의 탐욕에 다스림을 받게 된다. 이것은 자연법칙이다. 그렇기에 의지를 가지고 말씀을 제대로 들어야 하고, 모르면 물어서 깨달아 진리를 바로 알아야 한다.
한줄기도[결심]:
평소 잘 알고 있는 말씀이라도 꼼꼼히 읽고 듣고 반복하여 묵상하는 습관을 놓치 않겠다고 또 다짐한다.
묵상은 어제 밤에 했으나, 다시 복기하며 말씀을 읽고 받은 은혜를 나눕니다.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거의 오랜만에 합니다.
비움: 피곤하여 예민해지지 않도록 새벽예배 후 11시까지 잠을 잤네요. 일어나니 재영한인교회연합회 일들이 있었습니다. 마음에서 비운 것이 아니라 급한 일들 다 처리하고 편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 앞에 섭니다.
감사: 급한 일은 남김없이 다 했다.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산헤드린에서 온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외부로부터 온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내부로부터 나온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뜻을 이해할 수 없던 제자들이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예수님은 모든 음식은 사람의 배로 들어갔다가 밖으로 나오나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닌 것을 알려주시며,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악의 씨(나의 표현)가 된다는 점을 말씀하셨다.
인상깊은 말씀:
(막 7:21-23)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새벽예배를 준비하며 주석을 참고하여 보니, 예수님께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인간의 마음에서 나와서 인간을 더럽게 하는 12가지 항목들 증 11개가 십계명 6-9계명을 풀어 설명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맨 마지막에 '우매함, 어리석음'은 추상적이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없지만 앞서 '고르반'을 언급할 때에 5계명 '부모를 곤경하라'는 말씀이 있었으니, '어리석음'은 10계명에 해당된 것이라 판단했다. 예수님은 장로의 전통을 강조하는 이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답하신 것이다.
인간을 향한 십계명(5-10)으로 보니 '우매함/어리석음'의 의미가 '남의 것을 탐내어 빼앗을 생각과 행동'이고 바보짓임을 알게 되었다.
주중 여전도회 성경공부에서 가인을 향한 하나님의 질책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 4:7)이 떠올랐다.
내 마음에 원하는 것을 다 이루려는 탐욕이 일어날지라도, 그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성경학자라고 해도 그들은 자신의 욕망과 탐욕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행동했기에 죄에 통치를 받는 자들이 되었다.
적용:
예수님은 모두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막 7:14)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지 않으면 내 마음의 탐욕에 다스림을 받게 된다. 이것은 자연법칙이다. 그렇기에 의지를 가지고 말씀을 제대로 들어야 하고, 모르면 물어서 깨달아 진리를 바로 알아야 한다.
한줄기도[결심]:
평소 잘 알고 있는 말씀이라도 꼼꼼히 읽고 듣고 반복하여 묵상하는 습관을 놓치 않겠다고 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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