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신명기 15:1-23
묵상
Author
백장현 목사
Date
2024-01-30 11:47
Views
178
1월 30일 묵상
요약:
1-18절 안식년에 관한 규례를 선포하신다. 매 7년 끝에 빚, 주종관계를 청산할 것을 명령하신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노예였던 것과 자유를 얻을 수 있던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와같이 순종하면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 '너희(이스라엘)' 중에 가난한 자가 없게 된다.
19-23절 첫 소산(수컷)은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데,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서 먹으라 하신다.
드릴 예물은 반드시 흠이 없어야 한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간다 하여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임을 분명히 해야 하며, 음식은 정한 자와 부정한 자 다 같이 먹으라 명령하신다.
인상깊은 말씀:
[신15: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신15:7-8]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신15:15]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량하셨음을 기억하라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오늘 이같이 네게 명령하노라
[신15:20-22]
20 너와 네 가족은 매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을지니라
21 그러나 그 짐승이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 무슨 흠이 있으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 잡아 드리지 못할지니
22 네 성중에서 먹되 부정한 자나 정한 자가 다 같이 먹기를 노루와 사슴을 먹음 같이 할 것이요
적용(나에게!!):
모든 헌신과 드림은 주님께서 나를 속량하신 것에 대한 감사에 있다. 노예의 신분과 환경을 내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것이었음에도 막상 자유를 얻고 난 뒤에 올챙이 시절 기억하지 못하는 교만한 개구리로 살면 내 주변인들에 대한 용서와 탕감을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는 모순에 빠진다. 주께서 나를 용서하시고 속량하셨음을 기억하고 감사한다면, 용서와 탕감은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 할지라도 결단할 수 있는 나의 문제이다.
물론 그 대상이 '죄와 빚에 대한 대가를 지불했는가?'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실에서는 '큰 죄와 큰 빚을 진 자들'이 더 떳떳하게 살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음도 안다.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탕감받았음에도 오히려 일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폭행하고 억압하는 일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이런 자들이 있다 하여서 나 역시 그들처럼 살면 안 된다. 그들은 훗날 용서받은 모든 것을 토해내고 용서받지 한 신분으로 추락한다.
안식년에 이뤄지는 면제는 개인적으로는 손해 같을지라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통한 주님의 복이 이뤄지는 과정과 방법임을 믿어야 실천할 수 있다.
새벽 설교를 마치고 다시 본문을 보니 15장의 말씀은 결국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가 개인을 넘어 모두에게 축복이라는 것을 알려주신다.
가난한 형제에게 마음으로라도 완악하게 하지 말고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는 말씀은 결국 나에게 복으로 돌아오는 축복의 말씀임을 새긴다.
실천(한줄기도):
나눔은 '반드시' 그리고 '넉넉히' 하겠습니다. -> 24년에는 홈리스 봉사 사역 12번 실천하겠다. 부또보교회 어린이예배 공간 임대료 매월 헌금(12번) 보내기 실천하겠다.
요약:
1-18절 안식년에 관한 규례를 선포하신다. 매 7년 끝에 빚, 주종관계를 청산할 것을 명령하신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노예였던 것과 자유를 얻을 수 있던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와같이 순종하면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 '너희(이스라엘)' 중에 가난한 자가 없게 된다.
19-23절 첫 소산(수컷)은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데,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서 먹으라 하신다.
드릴 예물은 반드시 흠이 없어야 한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간다 하여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임을 분명히 해야 하며, 음식은 정한 자와 부정한 자 다 같이 먹으라 명령하신다.
인상깊은 말씀:
[신15: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신15:7-8]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신15:15]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량하셨음을 기억하라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오늘 이같이 네게 명령하노라
[신15:20-22]
20 너와 네 가족은 매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을지니라
21 그러나 그 짐승이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 무슨 흠이 있으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 잡아 드리지 못할지니
22 네 성중에서 먹되 부정한 자나 정한 자가 다 같이 먹기를 노루와 사슴을 먹음 같이 할 것이요
적용(나에게!!):
모든 헌신과 드림은 주님께서 나를 속량하신 것에 대한 감사에 있다. 노예의 신분과 환경을 내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것이었음에도 막상 자유를 얻고 난 뒤에 올챙이 시절 기억하지 못하는 교만한 개구리로 살면 내 주변인들에 대한 용서와 탕감을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는 모순에 빠진다. 주께서 나를 용서하시고 속량하셨음을 기억하고 감사한다면, 용서와 탕감은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 할지라도 결단할 수 있는 나의 문제이다.
물론 그 대상이 '죄와 빚에 대한 대가를 지불했는가?'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실에서는 '큰 죄와 큰 빚을 진 자들'이 더 떳떳하게 살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음도 안다.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탕감받았음에도 오히려 일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폭행하고 억압하는 일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이런 자들이 있다 하여서 나 역시 그들처럼 살면 안 된다. 그들은 훗날 용서받은 모든 것을 토해내고 용서받지 한 신분으로 추락한다.
안식년에 이뤄지는 면제는 개인적으로는 손해 같을지라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통한 주님의 복이 이뤄지는 과정과 방법임을 믿어야 실천할 수 있다.
새벽 설교를 마치고 다시 본문을 보니 15장의 말씀은 결국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가 개인을 넘어 모두에게 축복이라는 것을 알려주신다.
가난한 형제에게 마음으로라도 완악하게 하지 말고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는 말씀은 결국 나에게 복으로 돌아오는 축복의 말씀임을 새긴다.
실천(한줄기도):
나눔은 '반드시' 그리고 '넉넉히' 하겠습니다. -> 24년에는 홈리스 봉사 사역 12번 실천하겠다. 부또보교회 어린이예배 공간 임대료 매월 헌금(12번) 보내기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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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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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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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4: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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