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신명기 14:22-29
묵상
Author
백장현 목사
Date
2024-01-30 11:09
Views
277
1월 29일 월요일 묵상
요약: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우라고 명령하셨다.
인상깊은 말씀:
[신14:22-23]
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적용(항상 나에게!!):
말씀을 읽으며 22절의 '마땅히'와 23절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다'라는 말씀이 들어왔다.
십일조를 드리고 있기에 십일조가 부담스럽다거나 주님과 나 사이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는 부담이 된다. 나를 통하여 듣는 사람들이 시험에 들까 염려하기 때문이다.
염려에 대한 원인으로 2가지 불확신이 있기 때문임을 알았다.
하나는 나를 통하여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실 '십일조'에 관한 설교가 부담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는 거다. 혹 부담이 될지라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옳은 선택과 방향성을 가질 것이라는 확신과 신뢰가 있다면 나는 어떤 말씀을 전한다 하여도 말씀에 근거하고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다른 하나는 전달자인 내 자신이 말씀을 가감없이 정말 전해야 한다는 믿음의 흔들림이다. 신명기 12장 마지막 절에 모세에게 명령하기를 '가감없이 전하라'하셨다. 내 역할은 설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전달이다. '어떻게 하면 잘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지 '어떻게 주님의 말씀을 설득시킬까?'를 고민해서는 안 된다.
나는 '십일조'는 마땅히 드려야 하는 것임을 알려야 한다. 다만 법을 강요하는 입장이 아니라 왜 드려야 하는지 말씀에 근거하여 전달하면 된다.
믿음과 감사함이 없이는 주께 그 무엇도 드릴 수 없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시니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부족함이 없기에 여호와가 나의 목자인 것이 아님을 드림을 통하여 더욱 배워가게 된다. 이런 면에서 십일조를 포함한 드림은 주님을 경외함을 고백하는 동시에 경외하는 것이 얼마나 복인지를 배우는 훈련이다.
나만 이 복을 누릴 것이 아니라 누리고 있다면 전하고 가르침에 있어 망설임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렇게 묵상하고 막상 전하는 자리에 서면 또 고민할 내 자신을 알기에 주님께 인간적으로 부담스러운 말씀일지라도 전할 용기를 구한다.
결단(한줄기도)
주의 말씀을 전함에 있어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항상 주께 겸손한 설교자가 되게 하옵소서.
요약: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우라고 명령하셨다.
인상깊은 말씀:
[신14:22-23]
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적용(항상 나에게!!):
말씀을 읽으며 22절의 '마땅히'와 23절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다'라는 말씀이 들어왔다.
십일조를 드리고 있기에 십일조가 부담스럽다거나 주님과 나 사이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는 부담이 된다. 나를 통하여 듣는 사람들이 시험에 들까 염려하기 때문이다.
염려에 대한 원인으로 2가지 불확신이 있기 때문임을 알았다.
하나는 나를 통하여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실 '십일조'에 관한 설교가 부담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는 거다. 혹 부담이 될지라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옳은 선택과 방향성을 가질 것이라는 확신과 신뢰가 있다면 나는 어떤 말씀을 전한다 하여도 말씀에 근거하고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다른 하나는 전달자인 내 자신이 말씀을 가감없이 정말 전해야 한다는 믿음의 흔들림이다. 신명기 12장 마지막 절에 모세에게 명령하기를 '가감없이 전하라'하셨다. 내 역할은 설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전달이다. '어떻게 하면 잘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지 '어떻게 주님의 말씀을 설득시킬까?'를 고민해서는 안 된다.
나는 '십일조'는 마땅히 드려야 하는 것임을 알려야 한다. 다만 법을 강요하는 입장이 아니라 왜 드려야 하는지 말씀에 근거하여 전달하면 된다.
믿음과 감사함이 없이는 주께 그 무엇도 드릴 수 없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시니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부족함이 없기에 여호와가 나의 목자인 것이 아님을 드림을 통하여 더욱 배워가게 된다. 이런 면에서 십일조를 포함한 드림은 주님을 경외함을 고백하는 동시에 경외하는 것이 얼마나 복인지를 배우는 훈련이다.
나만 이 복을 누릴 것이 아니라 누리고 있다면 전하고 가르침에 있어 망설임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렇게 묵상하고 막상 전하는 자리에 서면 또 고민할 내 자신을 알기에 주님께 인간적으로 부담스러운 말씀일지라도 전할 용기를 구한다.
결단(한줄기도)
주의 말씀을 전함에 있어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항상 주께 겸손한 설교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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