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1:1-23

요약: 오늘 본문 말씀은 욥이 평소 어떤 가치관과 원칙을 가지고 살았는가를 말해준다. 그는 눈이 가는 곳에 탐욕을 품지 않았다. 여인, 재물, 거짓과 속임수 등 눈이 움직인다하여도 더러운 것이라면 관심을 끊었다. 남종이나 여종에게 부당한 처우를 행사하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종의 생명값이나 주인의 생명값이나 하나님께는 동일하게 때문이다. 가난한 자, 고아, 과부의 어려움을 못 본체 하지도 않았다. 욥이 이런 원칙을 따라 산 이유는 하나님이 심히 두렵고 그분을 생각한다면 결코 마음으로도 품어서는 안 될 일들이기 때문이었다.

인상깊은 말씀:
[욥31:7] 만일 내 걸음이 길에서 떠났거나 내 마음이 내 눈을 따랐거나 내 손에 더러운 것이 묻었다면

[욥31:23]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을 할 수 없느니라


적용: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였다. 그렇기에 그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원칙을 세워 살았다.
나름 정리해본다면
첫째, 그는 자신의 눈이 만족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것이라면 마음을 두지 않았다.
젊고 아름다운 여성, 남의 소유물, 아내 등 욕심을 부려서 안 될 것에 마음을 두지 않았다.

둘째, 생명의 가치는 주인과 종 모두 하나님께 동일하다. 사람 위에 사람없고 사람 아래 사람없다.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바로 고통을 주는 방법과 생계를 막는 간접적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생사여탈권을 가졌다 할지라도 부당한 행동인 거다.

셋째,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못본체 하지 않는다.


결단(한줄기도):
눈의 만족을 추구하는 탐욕은 죽음으로 향한 지름길입니다. 항상 조심하겠습니다.